정주리 열애 "한의사가 내 전화번호 물어와 연락중" '수줍~'

입력 2013-07-09 16:04
개그우먼 정주리가 최근 한의사와 만나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주리는 10일 방송될 TV조선 '헬로헬로'에서 최근 만나고 있는 남성이 있다고 밝혔다.

MC 손범수는 정주리에게 "요즘 한국 젊은 사람들은 주로 어떤 장소에서 만남을 갖고 주선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주리는 "요즘은 소개팅이나 미팅보다 클럽이나 파티 등 자연스럽게 모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MC 최은경은 정주리에게 "최근 언제 만남을 가졌냐"고 단도직입으로 물었고 정주리는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라며 수줍어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얼마 전 뮤직페스티벌에 갔다 왔는데 어떤 남자가 내게 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며 "그분이 한의사인데 내게 전화번호를 적극적으로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번호를 안 줄 수가 없었다"며 "그 때부터 좋은 친구처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주리 열애 진짜임?" "정주리 열애 그렇게 인기 많다고 하더니 진짜네" "정주리 열애 역시 팜므파탈" "정주리 열애 와우" "정주리 열애 한의사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조선)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