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아들 "늦잠 자면 뺨 때린다"‥'아들 바보' 인증

입력 2013-07-09 16:08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아들이 언급돼 화제다.



▲ 개코 아들 언급(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아들 김리듬 군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생후 34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밝힌 개코는 "이제 아빠를 알아본다"며 즐거워했다. 옆에 있던 최자 역시 "이제 말도 슬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개코는 "늦잠 자면 일어나라고 뺨을 때린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으며 최자는 "놀자고 그러는 것"이라고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개코 아들 김리듬 군 얼굴이 궁금해" "개코 아들 너무 귀엽다" "개코 아들도 크면 랩을 잘 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