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가방 속이 궁금해?

입력 2013-07-09 13:23


키엘 삼청동 부티크에서 영화 배우 배두나가 매일 들고 다니는 아트백 속 개인적 물건이 공개됐다.

영화 배우 배두나의 뉴욕 아트백에는 그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그대로 담겨있다. 현재 런던과 시카고를 오가며 촬영 중인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 대본은 물론, 그가 좋아하는 일상의 순간들과 영감을 주는 사진이 담긴 아이 패드, 그리고 일상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아이디어를 기록하기 위한 만년필집 등 배두나의 '오늘'과 그의 삶에 영감을 주는 오브제들로 가득하다.

배두나는 아트백을 궁금해하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과 함께 삼청동 전시장을 직접 찾았다. 이 날 전시를 보러 온 소비자들에게 본인의 가방 안 물건을 직접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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