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납세액 22억원 징수

입력 2013-07-09 11:15
서울시가 범칙혐의 체납자 고발로 체납세액 22억원을 징수했습니다.

서울시는 범칙행위 체납자 4명을 검찰에, 37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또, 고발에 앞서 체납자에게 납부기회를 주는 '고발예고' 실시를 통해 470명으로부터 22억원을 징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장이혼과 재산은닉 등 고의로 조세 납부를 회피하려는 사람에 대해 형사고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