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가 사채 원리금 미지급을 공시한 영향으로 하락 중입니다.
9시 오전 9시10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대비 75원, 4.78% 내린 149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14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8일) 장 마감후 오성엘에스티는 약 685억7468만원에 상당하는 해외전환사채 조기상환의 연장을 추진했지만 주채권은행의 부실징후기업 통보로 무산돼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미지급 규모는 자기자본대비 201.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