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퇴임

입력 2013-07-09 09:11
수정 2013-07-09 17:49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6월초에 퇴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달 7일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조 회장은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4남으로 지난 2011년 8월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한 바 있습니다.

조 회장이 물러나면서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는 원명수 부회장과 송진규 사장이 각각 맡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