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손진영 돌직구 "아직 고생을 덜했네"‥대기만성형 대표주자!

입력 2013-07-09 09:48
수정 2013-07-09 15:27


김태원이 제자 손진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손진영은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요즘 가수와 예능인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손진영의 출연에 소속사 사장인 김태원이 깜짝 방문해 그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손진영의 고민을 듣던 김태원은 "아직 너가 고생을 덜 해봐서 그렇다"며 시원하게 고민을 해결해주었고, 손진영이 곧바로 수긍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원은 샘 해밍턴에게 "뒤늦게 전성기를 맞은 동병상련의 입장이다"라며 "두고두고 이 시기를 누리자"고 덧붙였다.

한편 손진영과 샘 해밍턴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