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이상형 "기댈 수 있는 여자, 배우 중엔 박보영"

입력 2013-07-08 18:11
배우 엄기준이 이상형으로 배우 박보영을 꼽았다.



엄기준은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아직도 이상형이 배우 문근영이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아니다. 박보영으로 바뀌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DJ 최화정이 "동안 미녀들만 좋아하는게 아니냐"고 농담을 하자 엄기준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연기하는 것을 보고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문근영과 박보영의 연기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엄기준은 연애할 때는 "여자에게 기대는 스타일이며 기댈 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함꼐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은 배우로 김선아와 윤소이를 꼽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기준 이상형 나한테 마음껏 기대요" "엄기준 이상형 다 예쁘네..." "엄기준 이상형 만인의 연인이네" "엄기준 이상형 내가 다 받아줄게" "엄기준 이상형 바뀌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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