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친구,"소리가 너라 찔러봤어"

입력 2013-07-13 16:04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친구(사진=온라인게시판)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친구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친구'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대화내용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두 친구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담겨있는데 그 배경이 화장실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한 친구가 담배를 달라고 하자 다른 친구가 '나 지금 화장실'이라고 답한다.

이에 다른 친구가 다 안다며 '니 옆칸'이라고 하자 다른 친구는 어떻게 알았냐고 되묻는다.

그러자 그 친구는 '소리가 너라 찔로봄'이라고 말해 제목이 붙은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