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캐시슬라이드 개발사와 전략적 제휴

입력 2013-07-08 13:56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국내 1위 모바일 첫화면 광고 플랫폼 앱인 캐시슬라이드의 개발사 엔비티파트너스(대표 박수근)와 ‘광고 및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번 계약을 통해 모바일 광고 첫화면 플랫폼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엔비티파트너스에 지분투자를 하는 한편,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휴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엔비티파트너스가 개발한 캐시슬라이드는 스마트폰을 켤 때 마다 보게 되는 잠금화면에 광고와 컨텐츠를 게재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 기준 650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습니다.

김주리 다음커뮤니케이션 전략투자담당 이사는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고 가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