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최대 손해액 23억원

입력 2013-07-09 07:25
코리안리재보험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기 사고로 인한 최대 손해액이 약 23억원(2백만 달러)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리안리는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관련 전체 보험 중 2%를 보유하고 있고 초과손해액 재보험 운영으로 기체사고와 배상책임 손실을 포함해 최대 손해액을 약 23억원(2백만 달러)선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내 보험사들은 간사사인 LIG손해보험을 비롯한 9개사가 공동으로 인수해 0.55%만 자체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코리안리(3.45%)와 해외재보험사(96%)에 출재했고 코리안리는 이 중 2%만 자체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