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하이킥4 출연?..긍정적 검토중

입력 2013-07-08 15:33


▲ 하연수 ( 사진 = 드라마 '몬스타' 홈페이지)

배우 하연수가 하이킥4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연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하연수가 김병욱PD 작품을 검토 중인 사실이 맞고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초록뱀미디어의 김병욱PD는 '시트콤계의 신의 손'이란 닉네임을 소유하며, 한류의 흐름을 속에서 동남아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던 '하이킥' 시리즈 외에도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등의 굵직한 인기작들을 배출했다.

그는 CJ E&M과 tvN에서 차기작을 내놓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웬만해선 그 별을 막을 수 없다'(가제)는 여러 커플의 결혼생활을 통해 결혼 제도의 모순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삶에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드라마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며, MBC'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순재'로 핫한 인기를 얻었던 국민할배 이순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나머지 출연진에 대해선 밝혀진 바 없다.

한편 하연수는 현재 케이블 채널 엠넷·tvN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주인공 민세이분을 맡아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왕의 귀한", "벌써 기대되는 군요", "하연수 다리 예쁘다", "이젠 케이블이 더 재밌어"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병욱 사단의 귀한'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