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양악 권유 받고 고민한 적 있다" 고백

입력 2013-07-08 13:37
가수 존박이 양악 수술을 권유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8일 방송될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존박과 함께 개그우먼 김숙이 출연해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소개했다.

이날 녹화도중 "성형을 한다면 어디를 고치고 싶나?"는 MC의 질문에 존박은 "지인들에게 양악수술을 권유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존박은 "주위 사람들이 장난삼아 던진 말이기는 했지만 '양악수술을 한 번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종국은 "양악수술을 하면 지금의 매력이 없어진다"고 말했고, 김숙 역시 "남성적인 매력이 없어질 것 같다"며 수술을 말렸다.

또한 이날 김종국과 김숙의 가상 성형 모습이 공개 됐다. 김숙은 자신의 가상 성형 모습에 "내가 봐도 반할 것 같다"며 당장이라도 성형외과로 달려가려 했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양악수술 권유? 안돼 하지마" "존박 양악 권유에 고민? 존박 지금 그 자체로 매력있어" "존박 양악 권유 절대 고민 하지마요" "존박 양악 권유? 안돼 무조건 반대에 한표" "존박 양악 권유에 넘어가지 말기 존박은 지금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