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해외 인력 채용 박차‥포럼으로 인재 뽑는다

입력 2013-07-08 10:46
현대자동차가 오는 8월 23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LA에서 '제3회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개최해 해외 인력을 채용합니다.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은 실무면접을 대신해 자신의 주전공을 활용한 자동차 산업의 아이디어를 포럼 형식으로 발표하는 현대차의 글로벌 인재 채용 방식입니다.

포럼의 주제는 '자신의 주전공을 활용해 자동차 산업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표세션은 차량성능개발과 엔진/변속기, 환경차, 전자/제어, 재료, 기초기술의 6개 분야로 나뉩니다.

채용 지원은 경력사원과 석사 과정 1년차부터 가능하며 이달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원자 가운데 우수발표자에 대해 모두 2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고 포럼 최종합격자에게는 임원면접의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