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고차 포털사이트 전면개편

입력 2013-07-08 10:42
현대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포털 '오토 인사이드'가 전편 개편됩니다.

이번 개편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등록된 중고차가 팔리면 매물목록에서 자동삭제되는 '허위 미끼 매물 원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또 유료로 제공하던 간편 사고이력 조회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개편을 맞아 이번 한 달간 총 1천만원의 중고차 구매지원금이 걸려있는 '마이카 프로젝트'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현대캐피탈 오토인사이드 관계자는 "중고차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허위매물에 따른 고객의 불안감"이라며, "이번 전면개편은 고객들에게 안전한 매물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