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현대·SK건설, 1조원 규모 고덕주공 2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

입력 2013-07-07 16:39
대우건설 컨소시엄 ‘에코사업단(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이 지난 7월 6일 올해 최대 규모의 재건축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동구 고덕주공 2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습니다.



‘에코사업단’이 수주한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번지 인근의 지상 5층, 9층 아파트 73개동 총 2,771세대의 기존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초대형 도시정비사업으로 향후 지하 3층 ~ 지상 35층 아파트 46개동 총 4,103세대(조합 2,771세대, 일반 1,163세대, 임대 169세대)의 대형 아파트 단지입니다.



공사비 규모만 9,081억원이며, 이주비 금융비 등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는 1조 2천억원에 이르는 올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