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남동생 '엄마인 척 해'‥"남동생 패기보소"

입력 2013-07-06 12:13


▲시크한 남동생 (사진=온라인게시판)

시크한 남동생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크한 남동생'이라는 제목으로 카톡대화내용이 올라왔다.

먼저 남동생이 친구를 데려간다고 하자 누나는 '쌩얼'이라며 곤란함을 표한다.

그러자 남동생이 '엄마인척해라'라며 누나가 쌩얼인 모습을 엄마에 비유해 폭소를 자아냈다.

대화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남동생, 패기보소" "알고보니 엄마가 고소영" "역시 남동생들은 다 저렇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