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러브콜, 이국주 "윤후 먹방 감동 받아, 짜파구리 해주겠다"

입력 2013-07-06 11:36
개그우먼 이국주가 윤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6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이국주는 문세윤 등과 함께 살이 찐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풀어낸 코너 '돼지 공화국'에 문세윤이 돼지 공화국에 들어올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기 위해 문제를 냈다.

이어 이국주는 "요즘 돼지 공화국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제목은?"이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아빠 어디가 맛있어?'"라고 답했다.

이에 이국주는 "그렇지! 아빠가 어디 가는지 왜 궁금하네? 어디가 맛있어 정도는 돼야 궁금하지 안겠네?"라며 윤후가 출연 중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언급했다.

또한 이국주는 "근데 거기 출연하는 윤후! 너의 후루룩 먹는 모습은 날 감동시켰어. 너 조금만 더 먹고 키워서 넘어오라우. 넘어오면 누나가 짜파구리 해주갔어"라며 윤후를 초대하기 위한 유혹의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러브콜 역시 요즘 인기쟁이야" "윤후 러브콜 귀엽다" "윤후 러브콜 나도 윤후에게 짜파구리 러브콜을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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