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2' 스윙스 VS 소울다이브, 스윙스 "다행이다"

입력 2013-07-06 00:06
수정 2013-07-06 00:07
가수 스윙스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2'에서는 스윙스와 가수 소울다이브의 두 번째 배틀 결과가 공개됐다.

발표 직전에 이현도는 "이거 스윙스도 뒤집히는 거 아냐. 조마조마하는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떨리는 심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과는 스윙스가 속한 DO크루가 이겼다. 스윙스는 "제가 뭐라고 그랬어요"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다행이다. 세 명이 이기는 것과 한 명이 이기는 건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아쉽게도 스윙스에게 패배한 소울다이브는 "다음에 붙는다면 죽을 만큼 이기려고 할 거예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2' 가슴 터질 뻔" "'쇼미더머니2' 숨막혀" "'쇼미더머니2' 열받은 표정 페이크 였구나" "'쇼미더머니2' 다음주도 기대" "'쇼미더머니2' 페이크 쓰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Mnet '쇼미더머니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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