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저스틴 비버 첫 내한공연 예정. '비버 앓이' 카운트 다운 시작!

입력 2013-07-05 18:39


▲ 저스틴 비버 ( 사진 = 저스틴 비버 트위트)

전 세계를 사로잡은 상큼한 매력남 팝 스타 저스틴 비버(19)가 오는 10월 첫 방한할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액세스이엔티는 "저스틴 비버가 오는 10월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빌리브 월드 투어(BELIEVE WORLD TOUR)'로, 월드 투어와 똑같은 스케일의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장식된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0년 데뷔앨범 '마이 월드 2.0(My World 2.0)'부터 '베이비(Baby)', '보이프렌드(Boyfriend)'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4년 연속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최근에는 '2013년 소셜 스타 어워즈 가장 인기 있는 솔로아티스트상'과 '2013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터파크는 오는 9일(화) 낮 12시부터 저스틴 비버의 첫 내한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가격대는 좌석에 따라 9만9000원부터 13만2000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