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당당한 답장, "내 아들 약하게 키운적 없다" 무슨 일?

입력 2013-07-05 14:43
수정 2013-07-05 14:44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연이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시리즈 중 정말 터프한 엄마와 아들의 메세지가 담긴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어머니가 “곱창 사서 갈 건데 곱쏘(곱창+소주)하자”고 메시지를 보내자 아들은 “지금 술 마시고 와서 술은 못 마셔요”라고 힘들어하는 답변을 보낸다.

그러자 엄마는“난 내 아들을 약하게 키운 기억 없다”며 강하게 응수했다. 아들은 결국 엄마에게 굴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의 당당한 답장, 곱쏘를 권하는 엄마 멋지네" "엄마의 당당한 답장, 보통 반대 아닌가 웃긴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 이상한 집안이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 안따르면 한대 맞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