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춘천서 '희망의 집짓기' 나서

입력 2013-07-05 13:48
수정 2013-07-05 13:51
정책금융공사가 '희망의 집짓기'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정책금융공사는 5일 '든든한 해피하우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춘천 해비타트 현장에서 50여명의 봉사단이 이같은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3월 공사는 자립의지가 강한 무주택 저소득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건축비 1억6천억원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진영욱 공사 사장은 "공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재정 후원과 더불어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