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오늘(4일) 삼성동 본사에서 '지능형전력망사업 전망과 신사업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시민단체 및 산학연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주제발표 시간에는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지능형전력망사업 전망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주제발표는 문승일 서울대 교수, 문영환 전기연구원 지능형 전력망 연구센터장, 김규동 스마트그리드사업단 실증사업팀장, 김형수 KT 스마트에너지팀장, 서인용 한국전력 경제경영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맡았으며 최창호 포스코ICT 상무,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신동준 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패널토의에 나섰습니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지능형전력망은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차세대 전력 인프라시스템으로, 전력과 정보통신의 융합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새 정부의 기조인 창조경제와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