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스포일러, 이렇게 상세해? '유출 비상'

입력 2013-07-05 09:52
수정 2013-07-05 11:18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스포일러 유출 비상이 걸렸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너목들' 스포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지금까지 나온 스포일러가 이게 맞음? 10화 내용이래, 믿거나 말거나'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 스포일러가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게재된 글에는 박수하(이종석)가 충격에 기억상실증을 겪게 되고 박수하의 사건 변호를 장혜성(이보영)과 차관우(윤상현)가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목들' 스포일러 진짜 큰일이네" "'너목들' 스포일러 극의 재미를 위해서라도 이런 건 없어져야" "'너목들' 스포일러 다 삭제됐으면 좋겠다" "'너목들' 스포일러 이런... 누가 올리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너목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