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물 좋은 자몽'이 야간매점 메뉴 제 41호로 등록됐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이하 '해투')의 야간매점에서 현아는 자몽을 이용한 디저트를 준비했다.
현아는 "카페에서 '꿀자몽'이란 이름으로 11000원 정도에 판매되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면 3000원이면 가능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물 좋은 자몽'은 자몽에 칼집을 내준 후 연유를 뿌려주면 되는 초간단 레시피로 박수를 받았다.
이를 맛본 박명수와 유재석은 처음엔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이거 맛있다" "이걸로 장사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현아의 '물 좋은 자몽'은 규현의 '피자먹는 규'를 제치고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물 좋은 자몽 대박 정말 초간단레시피네" '현아 물 좋은 자몽 해먹어야봐야겠다" "현아 물 좋은 자몽 여름에 디저트로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현아 물 좋은 자몽 오늘 당장 해먹어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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