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영양결핍에 신체나이 80대 '충격의 도가니'

입력 2013-07-04 23:31
수정 2013-07-04 23:31
개그우먼 이성미의 신체나이가 80대라고 알려져 화제다.



이성미는 4일 방송된 TV조선 '홍혜걸의 닥터콘서트'에서 생체 임피던스 검사를 받았다.

생체 임피던스 검사는 환자마다 원인이 다른 만성피로의 적절한 치료법을 위해 신체를 구성하는 조직과 유동성 체액의 상태를 측정하는 검사다.

이성미는 신체영양상태 평균값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로 영양상태 결함과 함께 신체나이 80대라는 판정을 받았다.

검사를 진행한 카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옥선명 전문의는 "축전된 결과라기보다는 현재 몸 상태를 반영한 것"이라며 영양결핍을 지적했다.

이에 이성미는 "예전에 검사했을 때도 영양실조로 나온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미 영양결핍 불면증도 있던데... 건강 신경쓰세요" "이성미 영양결핍 건강이 최고의 재산이에요" "이성미 영양결핍 충격" "이성미 영양결핍 많이 먹어요" "이성미 영양결핍 나 대신 먹어줄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조선)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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