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승연이 몸무게 10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10일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 발표를 앞둔 손승연은 1일 Mnet '방송의 적' 녹화 후 이적 존박 김지수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렸다. 10kg을 감량한 손승연은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로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장악하는 등 화제가 됐다.
이에 손승연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다이어트의 비법, 비결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냥 운동하는 것보다는 리듬이 필요한 운동을 택했습니다. 운동에 재미가 없으신분들께 추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권투 글러브를 끼고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승연은 갸름해진 브이(V)리인 턱선과 잘록한 허리, 마른 일자 다리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승연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잃지 않으면서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1년 여 기간 동안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승연 감량비법 복싱이었어?" "손승연 감량비법 나도 이렇게 운동해야지!" "손승연 감량비법 올 여름에는 비키니 입는 걸로" "손승연 감량비법 진짜 대단하다 독하다!" "손승연 감량비법 어쩜 이래? 말도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승연은 8일 '미친게 아니라구요' 뮤직비디오 1분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사진=포츈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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