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23개국 대학생과 함께 '네파 글로벌 트래킹 페스티벌' 진행

입력 2013-07-04 09:39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김형섭)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3개국 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송정에서 '네파 글로벌 트래킹 페스티벌'을 3일 실시했습니다.

'네파 글로벌 트래킹 페스티벌'은 글로벌 리더십 매거진 '㈜투머로우'가 주최하고 외교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대학생의 리더십 함양은 물론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네파가 협찬을 했습니다.



이 날 학생들은 부산의 명소인 송정해변 산책길을 따라 총 4km의 트래킹에 나서며 협동과 도전정신은 물론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또한, 트래킹을 실시하며 '자유'와 '협동'을 주제로 팀별 사진 콘테스트를 펼치고,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알려주는 자리도 마련해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각국의 학생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파는 7일(일)까지 열리는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 기간 동안 트래킹대회를 비롯해 한국어교실, 워터올림픽, 부산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세계 각국의 글로벌 인재들이 진정한 리더십을 익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합니다.



윤희수 네파 마케팅팀장은 "23개국 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네파 글로벌 트래킹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도전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며 "네파는 '네파는 자유다'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아웃도어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많은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