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망의 희소가치를 잡아라 ‘대림 e편한세상’

입력 2013-07-03 11:19


최근 공급되는 일반 아파트에 마천루 경쟁이 한창이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도 초고층화 시대가 도래했다.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마다 조망권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희소가치를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14일 같은 아파트 단지의 같은 크기 아파트라도 조망권 등에 따라 담보 대출을 달리하는 ‘주택담보대출 담보가치평가 강화방안’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조망권이 가능한 아파트의 몸 값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실제로 김포시도시개발공사가 이곳을 아파트 용지로 입찰 매각할 때 5대 건설사가 모두 경쟁에 참여했을 만큼 노른자위로 꼽힌다.

60만여 ㎡의 수도권 내 대규모 야생조류생태공원이 단지 앞으로 조성돼 있어 생태환경관찰 및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정면으로 보이는 모담산과 운양산 그리고 인근의 각종 공원과 함께 단지 외부가 또 하나의 내 집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지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된 공원형 단지이다. 또 한강변과 연계한 식물원식의 테마별 조경으로 주거공간 건강한 휴식을 지향하는 힐링아파트 개념을 한강 신도시 내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김포도시공사가 시행을 맡은 아파트로, 지상 12~29층에 총 955가구(전용면적 101~156㎡)로 구성됐다. 현재 156㎡형은 마감됐고 나머지 가구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김포 한강로 맨 앞자리에 있어 한강신도시내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차량으로 서울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은 4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제2자유로와 경인 아라뱃길이 개통하면서 서울 전역과 수도권 지역 간 연결이 한층 편리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교통 호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 김포도시철도 104역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포도시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역까지 50분에 닿는다. 6월부터 신설되는 광역급행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홍대입구와 서울역 등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지역에 중심상업지구와 각 학교가 예정돼 있어 입주민은 교육.문화.쇼핑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모든 주차시설은 친환경단지를 지향 지하에 위치하고, 세대당 1.72세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2.4mX5.0m의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대형차량 및 SUV차량을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김포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로비와 1층 입구가 함께 있어 불편했던 것을 로비층과 1층 전용홀로 분리를 시킨 “오렌지 로비”를 도입 노약자나 장애인은 물론 전세대 입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