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더위와 원전 가동 중단으로 유례없는 전력난이 우려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는 에어컨이나 제습기는 물론 생활가전 등으로 올 여름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우려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가전 업계에서는 최근 소비전력을 낮춘 '절전형 가전'을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 음식을 보관하는 밥솥은 매일 코드를 꼽아두어야 하기 때문에 특히 절전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리홈쿠첸은 에너지 소모를 줄인 밥솥, 명품철정 클래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소의 전력으로 보온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절약 보온기능을 갖춰 기존 밥솥 대비 소비전력량이 약 40%정도 감소된다. 또 전원을 켜고 3분이 지나면 기본 정보를 제외한 디스플레이 화면이 꺼지는 절전모드도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자주 사용하는 냉방기기도 절전형 가전을 사용하면 블랙아웃을 막을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실내 온도와 환경에 따라 사용량이 자동으로 조절되고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최소로만 운전하는 냉방시스템 '초절전 스마트 인버터'를 갖췄다. 사용할 만큼의 목표 전력량을 정해놓고 수시로 사용전력량을 체크할 수 있어 전기요금을 알뜰하게 절약 할 수 있다.
에어컨 사용이 부담스럽다면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제습기는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과 비슷한 냉방 효과를 낼 수 있어 최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코웨이의 '케어스 항바이러스 제습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을 낮추고 기존 3등급 제품 대비 월평균 20%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제픔은 강력한 제습기능으로 실내습도를 맞춰주고 유해바이러스 제거기능까지 갖췄다. 하루 최대 24L의 대용량 제습기능과 함께 2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든다.
그 외에 최근 인기 생활가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캡슐커피 머신도 마찬가지로 절전기능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치보 카피시모 클래식'은 사용 후 7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오프되어 불필요한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또 효율적이고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100% 치보 아라비카 커피를 추출 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버튼 디자인으로 조작이 용이하고, 플로트 게이지로 배수판의 물이 넘치지 않게 확인 할 수 있다.
치보 카피시모 클래식은 에스프레소, 카페크레마, 드립 커피에 적합한 3가지 추출 압력과 뛰어난 카피시모 전용 기능성 스팀 노즐로 풍부하고 크리미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어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자신만의 베리에이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캡슐커피 머신인 '치보 카피시모 듀오'는 캡슐 선택과 함께 예열이 시작되고 추출이 끝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오프된다. 에스프레소, 카페크레마에 맞게 최적화된 2단계 추출 압력과 2가지 추출 방식에 따라 회전 버튼을 활용하여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