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한혜진 웨딩드레스, 단아함과 화려함 극과극 매력 '눈길'

입력 2013-07-03 10:48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수 장윤정과 배우 한혜진의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장윤정, 한혜진의 웨딩드레스를 분석했다.

먼저 지난 달 28일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 장윤정은 쇄골이 보이는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으며, 리본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일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 한혜진은 화려한 플라워 패턴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움과 화려한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을 통해 본 상반기 웨딩드레스 트렌드는 플라워 패턴과 오프숄더, 그리고 웨딩 헤어밴드 장식이었다. 특히 한혜진은 상반기 트렌드를 집약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

이어 장윤정과 한혜진의 부케 역시 분석 대상이었다. 장윤정은 작약 장미를 선택했으며, 한혜진은 보라색 라벤더를 선택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도경완 커플은 실용성과 둘만의 개성이 담긴 커플링으로, 한혜진 기성용 커플은 심플한 커플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한혜진 웨딩드레스 정말 예쁘더라" "장윤정 한혜진 웨딩드레스 비교 신기해" "장윤정 한혜진 웨딩드레스 정말 아름다워" "장윤정 한혜진 눈부시더라 " 장윤정 커플 한혜진 커플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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