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KG이니시스에 대해 올해 실적 급증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3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급증세가 예상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어 성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결제 시장 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글로벌 동종 업체가 높은 성장세를 보였을 때 PER 40배 이상 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국내 1위 PG업체로서 PER 20배 수준은 적정하다고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올해 실적과 관련해서는 연결기준 매출액 3천647억원, 영업이익 432억원을,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2천573억원(+17.3%), 영업이익 225억원(+45.2%)을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