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연쇄살인범도 주문이 가능해?

입력 2013-07-03 10:47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사진= 온라인 게시판)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게시물에 따르면 작성자의 한 지인은 '연쇄살인범'이라는 제목의 도서를 주문했다.

이후 배송 시작을 알리는 판매처 측이 보낸 문자에는 '연쇄살인범이 이틀 뒤 집에 도착합니다'라고 나와 있어 지인을 순간적으로 놀라게 했다는 것이다.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를 접한 누리꾼들은 "책 제목이 무섭네", "주문한 사람 당황했겠다", "연쇄살인범 앞에 '도서'라고 표시라도 해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