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 된 개
뚱보 개가 다이어트로 21kg 감량해 홀쭉해진 모습이 화제다.
2012년 워싱턴에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된 닥스훈트종 개 오비는 당시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은 탓에 35kg의 고도 비만으로 건강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동물보호단체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다이어트를 감행한 오비는 1년 만에 약 14kg을 무게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급작스러운 다이어트로 피부가 늘어져 피부제거수술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반쪽이 된 개' 사진= 동물보호단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