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사실주의 그림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극사실주의'라는 이름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천장에 있는 석면판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석면판의 일부분은 종이로 그려 붙인 것이다.
너무 정교하게 그려 실제 석면판과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인 것.
이에 일상적인 현실을 생생하고 완벽하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인 '극사실주의'라는 제목을 붙였다.
극사실주의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새 석면은 종이로 만드는 건가?" "저 정도 정성이면 미켈란젤로도 울고 가겠네"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