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2013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결과(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올 상반기 영화 관객 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전체 영화 관객은 9천850만 명으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012년 8천326만 명을 경신(전년 동기 대비 18.3%, 1천524만 명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영화 관객 또한 5천555만 명으로 상반기 기록 사상 처음으로 5천만 명을 넘겼습니다.(전년 동기 대비 25.0%, 1천109만 명 증가)
상반기에는 각종 산업 지표의 호조와 함께 영화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자율적 합의와 정책 성과들도 결실을 맺었습니다.
문체부는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국 영화산업이 올 하반기에 영화관객 2억 명 시대를 여는 등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동반성장 환경 조성, 영화 향유권 개선, 예술?독립영화 투자재원 확충 등 주요 정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