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설리 공포증 극복하려 각각 스카이다이빙·스쿠버다이빙 도전

입력 2013-07-02 13:19


▲크리스탈·설리 도전 (사진= MBC 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설리가 각각 스카이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될 MBC 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에서는 물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하는 설리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하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설리와 크리스탈 모두 막상 도전의 시간이 가까워오자 얼굴빛이 사색이 되며 '멘붕상태'가 되어갔다고 전해졌다.

바다와 하늘에서 각자 도전을 앞두고 있던 두 사람은 얼굴이 창백해지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긴장을 극복하기 위해서인지 폭풍 수다를 쏟아내며 마치 수다맨에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옆 사람이 느낄 수 있을 만큼 심장이 쿵쾅거리며 뛰기도 해 주변 스태프들이 다소 걱정을 했으나, 누구보다 훌륭히 도전에 성공하며 스무살 소녀들의 패기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설리의 스쿠버다이빙 도전과 크리스탈의 스카이다이빙 도전은 2일 밤 11시 MBC뮤직의 '어메이징 f(x)'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