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이 촬영장 최고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JTBC 드라마 '무정도시'(유성열 극본 이정효 감독)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 남규리는 무전기를 든 어느 남자에게 지시를 받고 있다.
무전기를 든 남자는 다름 아닌 이정효 감독이다. 남규리가 이 감독의 얘기를 귀담아 듣는 모습에서 서로간의 두터운 신뢰가 읽혀진다.
이 감독은 연기자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면서도 표정과 동작 하나까지 섬세하게 지휘하는 반전매력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감독은 배우 정경호 이재윤 등 남자 주연 배우를 제칠 정도로 여자 배우와 스태프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정도시' 이정효 감독 작품이구나" "'무정도시' 이정효 감독 '로맨스가 필요해2012'도 정말 잘 봤었는데" "'무정도시' 이정효 감독 흥미진진 전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정도시'는 월, 화요일 밤 9시 5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사진=뉴스링크21)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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