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조직개편 단행‥수석이코노미스트제 도입

입력 2013-07-01 18:01
수정 2013-07-01 18:04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부원장에 김동석 연구본부장을 승진 발령하고, 수석이코노미스트 제도를 도입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KDI는 어젠다 연구 중심의 기관 운영, 연구의 국제화,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역할 강화, 경영혁신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 등을 핵심 경영목표로 삼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수석이코노미스트 제도를 도입, 연구기획·진행관리 정책연구 성과 확산 등 연구 전 단계를 관할하는 역할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조동철 거시경제연구부장, 유경준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문형표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이 수석이코노미스트를 겸직하게 됩니다.

기존 3개 연구부는 거시경제연구부, 금융경제연구부, 경쟁정책연구부, 인적자원정책연구부,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재정·복지정책연구부, 미래전략연구부, 북한경제연구부 등 8개로 개편했습니다.

연구본부와 경영지원본부는 폐지하고 연구기획실·행정실·대외협력실·정보자료실 등 4개 지원부서는 부원장 직속으로 개편했습니다.

김준경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국제 공동연구를 강화하고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평가·연구관리 체계 개선 등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