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1' 연예 병사 군기문란 2탄 "화려한 외출이 가능한 이유는?"

입력 2013-07-01 17:28
수정 2013-07-01 17:32
SBS '현장21'이 연예 병사들의 복무실태를 다시 한번 파헤친다.



2일 방송될 '현장21'에서는 '연예 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후속편으로 '그들의 화려한 외출이 가능한 이유'가 전파를 탄다.

'현장21'은 '연예 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은 그들의 하룻밤 실수였을까'라는 주제로 군기 문란한 연예 병사들과 이들을 관리하는 군 기관을 집중적으로 해부한다.

또한 공연이 없을 때 연예 병사들의 평소 병영생활 모습과 연예 병사들의 군기 문란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국방부와 국방홍보단은 이들을 대한민국 일반 병사와 똑같이 관리할지 등의 내용을 보도한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현장21'은 일부 연예 병사들의 탈선을 단독 취재해 보도했다.

방송에서는 지난달 21일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위문 공연을 마친 뒤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춘천 시내에 있는 모텔을 숙소로 잡고 오후 10시 경 사복 차림으로 외출해 술자리를 가지는 연예병사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일부 연예 병사들은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모습을 보여 큰 논란이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장21' 연예 병사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현장21' 연예 병사 놀라기도 힘드네" "'현장21' 연예 병사 이 기회에 연예 병사 폐지해라" "'현장21' 연예 병사 정말 너무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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