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아제르바이잔의 수자원공사 사옥 신축계약과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도급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한라건설은 지난 달 28일 아제르바이잔 수자원공사의 신사옥 건축 공사 본계약을 1천443억원에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또, 지난 2월 포스코건설과 공동시공사로 선정된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나무골 정비사업의 총도급금액은 3천743억원으로, 이 가운데 한라건설의 지분은 1천123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