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불참 "개인 사정으로 '칼과 꽃' 제작발표회 불참"

입력 2013-07-01 14:31
수정 2013-07-01 15:35
배우 박수진이 KBS2 드라마 '칼과 꽃'(권민수 극본 김용수 연출)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칼과 꽃' 드라마 관계자는 "박수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박수진은 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리는 '칼과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30일 불참을 통보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박수진이 가수 로이킴(20)과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박수진의 첫 공식석상이었다.

당시 박수진과 로이킴 측은 "호감을 가지고 몇번 만나기는 했지만 지금은 만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박수진은 공개연인이었던 축구선수 백지훈(28)과 결별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다.

'칼과 꽃' 관계자는 "현재 '칼과 꽃'을 위해 연기에 집중하고 있으니 방송을 통해 배우 박수진의 모습을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진은 '칼과 꽃'에서 연개소문 파의 정치인 도수의 딸 로 조의부 최고의 무사인 무설 역을 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수진 불참 드라마 기대~" "박수진 불참 부담됐구나..." "박수진 불참 공식발표 했으니 질문은 그만~" "박수진 불참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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