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한국P&G,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지원

입력 2013-07-01 14:51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00여명의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P&G와 함께 올해로 3회째 진행하는 공동 사회공헌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내일’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이 캠페인은 상품 매출 일부를 기부해 문화교육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감성 개발을 돕는데 사용함으로써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일종의 ‘착한 소비’ 캠페인입니다.

홈플러스와 한국P&G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36개 매장에서 P&G 행사상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00원씩을 저소득층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나눔기금으로 적립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 800여 명 어린이들의 문화체험행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개인에게는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 모이면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대형마트, 협력회사, 고객이 모두 동참하는 풀뿌리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