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이 '드림하우스'프로젝트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공부방 설치 사업을 두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드림하우스'프로젝트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아동 가정 20곳에 공부방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SC은행이 전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SC은행 임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설치와 주거공간 개선, 위생시설 개선 등 활동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박종훈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대내외홍보본부 전무는 “시각장애아동들은 일반아동에 비해 집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고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집안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하우스를 통해 시각장애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