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우간다에서 봉사활동과 웨딩촬영을 한다.
김정화 소속사 S.A.L.T.(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일 '뮤지컬 '그날들'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 김정화가 지난달 30일 서울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애정이 가득 담긴 마지막 공연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날들'은 가수 김광석의 노래로 배우 유준상 오만석 지창욱 가수 오종혁 등이 열연해 공연 내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정화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날들 -막공... 말도 탈도 많았던 시간을 잘 견뎌온 우리 사랑하는 배우들-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정화는 꽃다발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김정화는 우간다의 결연아동 아그네스에게 바치는 노래 '안녕, 아그네스!'를 인연으로 만난 작곡가 겸 CCM 가수 유은성과 다음달 24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정화는 이달 중순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우간다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정화 소속사는 "김정화가 우간다의 딸 아그네스를 인연으로 평생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났기에 아그네스가 있는 우간다에서 봉사활동과 더불어 웨딩촬영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을 앞두고 우간다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고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화 웨딩촬영 정말 의미있다" "김정화 웨딩촬영 마음도 예쁘네" "김정화 웨딩촬영 특이하다" "김정화 웨딩촬영 사진 공개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정화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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