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가 졸음운전 때문에 죽을 뻔한 사연을 밝혔다.
이성미는 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고속도로를 가다가 깜빡 졸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몇초 졸았다가 눈을 떴는데 차를 나르는 트럭있지 않느냐"며 "눈을 떴는데 내가 그 아래로 들어가고 있더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성미는 "그때 브레이크를 밟아서 상황을 모면했다"며 "그때 '이러다 죽는구나' 생각했다"고 아찔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그래서 휴게소에서 자다 가야겠다 싶어서 잤다"라며 "잠깐 잔거 같은데 눈을 뜨니까 한 밤이 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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