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계약정보 공개 26개 항목으로 확대

입력 2013-07-01 10:08
서울시가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 조달 등 공공계약정보의 공개 범위를 기존 8개 항목에서 26개 항목으로 대폭 늘립니다.

서울시는 시 본청·사업소와 자치구에서 체결하는 모든 계약건에 대한 계약정보 공개를 확대해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하는 항목에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계약변경'과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한 '대금지급' 내역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