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런닝맨' 등장, 이광수 구석으로 방출 '굴욕'

입력 2013-06-30 20:16
수정 2013-06-30 20:16
그룹 f(x)(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등장에 배우 이광수가 굴욕을 당했다.



설리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박지성의 출연사실을 알았지만 설리가 출연하는지 몰랐다.

때문에 '런닝맨' 멤버들은 어떤 여자 게스트가 등장할지 관심이 쏠렸다.

이어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의문의 여인이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정말 예쁜데?" "누구지?"라며 궁금해했다.

의문의 여인이 설리라는 것이 밝혀지자 '런닝맨'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가수 하하는 "왜 이렇게 예뻐졌냐"며 설리의 미모를 극찬했다.

하지만 설리의 등장에 이광수는 구석으로 방출돼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런닝맨' 정말 예뻐졌다" "설리 '런닝맨' 20살 이후 미모 포텐 터졌네" "설리 '런닝맨' 설리보니 설리설리" "설리 '런닝맨' 역시 설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