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어머니, 딸 미니원피스 입은 모습에 "허벅지 자신 있나"

입력 2013-06-30 18:07
수정 2013-06-30 18:10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가 미니원피스를 입은 김영희에 돌직구를 날렸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 김영희 어머니는 딸 김영희가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하자 "아이고, 네 옷이 그게 뭐고?"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영희에게 "밑에 뭐 입어라"라고 말했고 김영희는 "속바지 입었다. 원피스에 어떻게 밑을 입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희 어머니는 "너무 짧다. 이거 입고 갈거냐?"라며 재차 확인했고 딸의 뒤태를 확인하더니 "김영희 과감했다. 다리에, 허벅지에 그래 자신 있나?"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희 어머니 정말 재밌으시다" "김영희 어머니 우리 엄마랑 똑같다 어머니 마음은 다 똑같은 듯" "김영희 어머니 돌직구 정말 대박" "김영희 어머니 우리 엄마 같다" "김영희 어머니 김영희 정말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맘마미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