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화 공약, "영화 '감시자들' 700만명 되면 홍콩 여행"

입력 2013-06-30 17:27
홍콩배우 임달화가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감시자들'의 관객 수에 대한 공약을 내걸었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임달화는 "예상되는 관객 수는?"이란 질문에 "700만 명"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700만 명이 넘는다면 관객들 중 두 분을 뽑아서 함께 즐거운 홍콩 여행을 시켜주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달화 공약 대박 마음에 든다" "임달화 공약 통 큰 남자네" "임달화 공약 정말 멋있다 만약 된다면 지킬까?" "임달화 공약도 그렇고 자꾸 보니까 정든다" "임달화 공약 대박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달화가 카메오로 등장하고 정우성 한효주 설경구 김준호(2PM)가 출연하는 영화 '감시자들' 은 내달 3일 개봉된다.(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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